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확정

Date: May 04, 2016

어제 열린 인디애나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53.3%를 얻으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는 트럼프를 저지하기 위해 연대를 선언했던 테드 크루즈와 존 케이식의 표를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입니다.

크루즈는36.6%와 케이식은 7.6%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트럼프의 승리와 함께 테드 크루즈가 경선레이스를 포기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테드 크루즈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_“마음은 무겁지만 우리나라의 장기적 미래를 위해 경선 캠페인을 그만하기로 했다._ _하지만 자유를 위한 싸움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란 걸 알아달라_.”

크루즈는 지난해 3월 공화당 대선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으며 지난 2월 첫 경선 이래 줄곧 2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크루즈에 이어 케이식 후보도 오늘 경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공화당 대선 후보는 사실상 트럼프로 굳어진 상탭니다.

한편, 민주당 경선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52.5%를 득표해 힐러리에 앞섰지만 300명에 가까운 대의원 수 차이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따라서11월 8일 대선은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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