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주요언론, “한반도 긴장” 보도

Date: Apr 18, 2017

CNN 등 주요언론, “한반도 긴장” 보도

뉴스 전문 채널인 CNN은 ‘칼 빈슨’의 한반도 재배치는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경우 이를 요격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는 임무를 띠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칼 빈슨의 호위함 3척이 이지스 미사일 방어시스템과 연계된 총 300기 이상의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타격 능력은 높아졌지만 북한에 의한 보복 가능성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시나리오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항공모함 칼 빈슨호의 한반도 재배치 등 각종 무력과시 이면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만으로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추가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오바마 행정부 때 김정일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한반도에 전개했지만 효과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언론은 지난 주 시리아 폭격은 북한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미국이 독자적으로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도움이 없더라고 북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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