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국 전자담배 판매금지 나서

Date: Sep 14, 2018

식품의약국  전자담배 판매금지 나서

FDA 관게자는 우리가 당면한 뚜렷한 위험을 막기 위해 우리는 전자담배 정책 가운데 일부를 수정해야 한다며 향기나는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즉각 빼내는 것까지 가능한 정책 수정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대형 전자담배 제조업체에 대해 승인 시한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해준 기존 정책도 재검토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할 경우 최소 279달러에서 많게는 1만1,182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FDA가 승인 전 유예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하면서 전자담배를 독려하던 방침과는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

FDA가 강경 모드로 전환한 데는 전자담배가 미국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청소년의 건강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흡연율은 지난 1997년 25%에서 최근 16%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10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전자담배 흡연률이 전염병 수준으로 번져 젊은층 세대의 니코틴 중독이 우려되는 상태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구기관 발표에 의하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와 흡연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전자담배 경험이 오히려 흡연 가능성을 최대 7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같은 분석은 실제 표본조사에서 여실히 드러났으며 실제로 지난해 미국에서 200만명 이상의 중고교생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고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의미의 ‘베이핑 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해 10대 사이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FDA는 10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 젊은층 세대의 니코틴 중독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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