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JP모건 ‘훨훨’•웰스파고 ‘주춤’

Date: Apr 25, 2017

1분기 실적, JP모건 ‘훨훨’•웰스파고 ‘주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어제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익이 각각 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은행이 시장의 전망치를 넘는 순익을 낸 것은 트레이딩 부문의 영업이 활기를 띤 덕분으로 보입니다.

JP모건과 씨티그룹의 트레이딩 부문 매출을 각각 13%와 17%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데는 전년 동기의 매출이 크게 부진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동시에 실적 발표를 한 웰스파고 은행은 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이렇다 할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은행의 대출 부문 실적은 그다지 좋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JP모건과 웰스파고의 상업대출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신규 오토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각각 17%와 29% 줄어들었습니다.

씨티그룹의 소비자 금융 부문의 수익은 일부 신용카드 사업의 손실로 인해 25%감소했고 JP모건과 웰스파고의 소비자 금융 부문도 각각 20%와 9%의 순익 감소를 보였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금리 인상과 대출 수요의 증가, 트럼프 행정부의 친성장 정책에 따른 효과가 실제로 은행들의 영업 전반에 미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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