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예제도 철폐하라”…교도소 재소자 동맹파업

Date: Aug 22, 2018

“현대판 노예제도 철폐하라”…교도소 재소자 동맹파업

워싱턴 지역을 포함한 전역의 교도소에서 어제부터 재소자 동맹파업에 시작됐다고 USA투데이가 전했습니다.

약 2주간에 걸친 시한부 동맹파업이며, 요구 조건은 재소자 처우개선입니다.

특히 재소자들은 이번 파업을 통해 현대판 노예제도 철폐와 인간다운 처우를 요구하고 있어 당국의 대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애초 내년에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4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리 교도소’에서 7명의 재소자가 숨지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이후 시점을 앞당겼습니다.

리 교도소 폭력 사태 당시 교정당국은 소내 밀수품 거래와 영역 다툼이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으나, 일부에서는 남성전용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이 폭력 사태를 부른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파업은 전국 17개주에서 이어지며, 참여 도시는 6곳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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