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환경파괴논란 ‘키스톤XL-다코타송유관’허용

Date: Jan 31, 2017

트럼프, 환경파괴논란 ‘키스톤XL-다코타송유관’허용

트럼프 대통령은 환경·에너지 문제에서 ‘오바마업적지우기’로 자신의 대선공약을 본격적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하면서 이들 2개 송유관 프로젝트에 대해 조건들을 재협상의 대상으로 한다 면서 일부 조건들을 재협상 하고 송유관을 건설토록 할수 있을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키스톤 XL 프로젝트는 캐나다 앨버타 주부터 국내의  네브래스카 주를 잇는 송유관 신설 사업입니다.

국내 기존 송유관과 연결되면 텍사스 정유시설까지 캐나다산 원유 수송이 가능해져 하루 83만 배럴의 원유가 미국으로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나 전임  오바마 대통령은 환경오염 우려를 이유로 2015년 11월 이 사업을 불허했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캐나다 국경에 걸친 송유관 건설을 위한 대통령 허가가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다코다 대형송유관 건설 역시 지난해 말 오바마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린 사업입니다.

미국 4개 주를 가로지르는 1천200마일에 달하는 이 송유관 건설은 현재 미주리 저수지 335m 구간을 제외하고는 완성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는 이 송유관이 인디언 보호구역인 스탠딩 록 구역을 지나 문화유적 파괴 우려가 크고 식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다면서 마지막 구간의 건설을 불허한 뒤 포괄적 환경영향평가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 사업자인 ‘에너지 트랜스퍼 파트너스’는 강 밑바닥에 땅굴을 뚫어 식수원 오염과 문화유적 훼손 우려를 피할 수 있다며 반발해왔습니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허용되면 노스다코타 주 바켄 셰일 유전에서 생산된 오일이 철도가 아닌 송유관을 통해 하루 57만 배럴까지 동남부 소비지까지 운반될 수 있어 상당한 경제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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