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마브니’ 프로그램 지속

Date: Apr 06, 2017

트럼프 행정부, ‘마브니’ 프로그램 지속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마일스 캐긴스 대변인은 이날 FOX뉴스에 보낸 이메일 답변에서 “국방부는 비시민권자의 군입대 프로그램을 중단하거나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 군복무를 하는 비시민권자들은 2002년 행정명령을 통해 시민권을 조기에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연방 이민서비스국은 이들과 그 가족들의 시민권 획득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불법체류자의 입국을 막고 시민권 발급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이민자 군 입대 프로그램인 ‘마브니(MAVNI)’에 따라 매년 5000명이 군 입대를 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군복무를 수행중인 비시민권자 수는 해마다 평균 1만8700여명에 이릅니다.

이민서비스국은 2009년 8월 ‘귀화를 위한 기본 군사훈련 이니셔티브’를 내놓으면서 육군은 기본 군사훈련 졸업자에게 귀화를 부여해왔습니다.

이어 공군과 해군, 그리고 해병대가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습니다.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