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반대했지만, 버핏은 대박, 소로스는 쪽박

Date: Jan 18, 2017

트럼프 반대했지만, 버핏은 대박, 소로스는 쪽박

트럼프 당선에 반대했던 두 거물 투자자의 투자 수익이 극과 극의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지금까지 약 67억달러의 평가이익을 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버핏은  금융주에 많이 투자를 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승리 이후 금융규제 완화를 주장해 금융주가 다른 업종보다 큰 폭으로 올라 수익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버핏 회장이 대선 기간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거액을 기부하는 등 트럼프에게 등을 돌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헤지펀드의 대부인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증시하락에 배팅했다가 10억 달러를 손해 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내놓은 대규모 재정확대계획 발표로  미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선거이후에만 9% 상승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소로스가 지난해 말 신속하게 약세 포지션을 정리하고 장기 투자에서도 금융과 제조업 부문에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손실을 만회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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