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고립주의, 수출국들 대안찾기

Date: Feb 06, 2017

트럼프의 고립주의,  수출국들 대안찾기

트럼프대통령의 ‘고립주의’로   수출국들이  대안찾기에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천명했습니다.

이로인해  관련국들은  글로벌 통상환경을  재편하고있습니다.

통상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은 ‘수출시장 다변화’ 를  모색중입니다.

베트남은  주력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응웬 둑 끼엔 베트남국회 경제위원회 부의장은 지난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TPP 무산으로 미국이 아닌 다른 시장을 찾게됐다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인접 지역으로 수출을 늘릴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함께 TPP를 주도했던 일본도 발등에 불이 떨어져 미국의 입장 선회를 설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시에 유럽연합(EU), 아세안 등 ‘대안 시장’과의 공조강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멕시코는 ‘TPP 불발’ ‘NAFTA (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이라는 두 가지 태풍을 한꺼번에 맞닥뜨렸습니다.

우선 TPP 참여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11개 나라와 ‘강한 공조’를 맺겠다는 입장입니다.

니에토 대통령은 “TPP 참여국과 새로운 양자 무역협약 체결을 위한 대화를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페소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환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서둘러 나선 것입니다.

한국 역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실정은 마찬가집니다.

진승호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은 “TPP에 참여했던 12개 국가 가운데 우리와 FTA를 체결한 10개국을 빼고 일본, 멕시코와 FTA를 서두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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