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업체 우버, ‘노팁정책’ 포기

Date: Jun 23, 2017

차량공유업체 우버, ‘노팁정책’ 포기

우버는 지난 2008년 창사 이후  이용자들이 가장 낮은 가격에 우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노 팁’ 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버 기사들은  너무 낮은 요금 책정으로 적절한 수입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회사 측에 팁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해왔습니다.

최근 성추행 등 회사의 파격적 문화와 추문으로 인해 트래비스 캘러닉 최고경영자가 무기한 휴직에 들어가는 등 창사 이래 최대 곤경에 처해있는 우버가 소속 기사들의 소요와 이탈을 막기 위해 그들의 고충을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휴스턴, 시애틀 등지의 운전기사들은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내달부터 전역의 우버 기사와 이용자들에게 적용됩니다.

이와 관련해 IT 전문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우버의 최대 장점은 팁이 없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팁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팁을 주는 이용자와 주지 않는 이용자 간의 차별화가 시행된다면 우버 이용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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