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감염 임산부 5%가 기형아 출산

Date: Jun 13, 2017

지카감염 임산부 5%가 기형아 출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임신 시기별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기형아 출산 비율에 대한 사전추정치를 담은 보고서를 어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1월1일부터 지난 4월25일까지 임신상태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약 2550명의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시기별로 보면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감염된 경우가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기형아를 출산한 비율이 8%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사이에는 5%, 9개월 사이에는 4%의 비율로 기형아가 태어났습니다.

아기들은 전체적으로 소두증, 신경관의 결함, 눈의 이상 등의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는 이 바이러스를 지닌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며 수혈이나 성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성도 높습니다.

대략 2일에서 14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결막염,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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