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갈등에 국제유가 급등…배럴당 75달러

Date: Apr 24, 2018

중동 갈등에 국제유가 급등…배럴당 75달러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어제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하루 전보다 1.02달로 오른 배럴당 75.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당분간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또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배럴당 70달러에 근접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24달러 오른 배럴당 68.6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세계 원유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협정을 폐기하고 다시 경제 제재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공급 불안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까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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