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 전세계 경쟁 치열, 제자리 걸음 한국

Date: May 22, 2017

줄기세포 연구 전세계 경쟁 치열, 제자리 걸음 한국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선 아직까지 한국이 선두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가 아직 시장에 안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실정입니다.

그 사이 미국과 중국 등이 연구개발 정책을 강화하면서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는 모두 일곱가지 제품 입니다.

그 가운데 네개가 한국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없던 의약품이다 보니 보수적인 의료계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어 시장 반응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단 가격이 비싼다는 겁니다. 보통 1회 주사 가격이 2만여불 달하고, 세포가 살아있는 치료제인 탓에 보관 기간이 불과 3일 안팎인 것도 큰 걸림돌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술적으로 대량 생산이 어렵다보니 생산단가를 낮추지 못하고 실정입니다.

하지만 2013년 400억달러였던 세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내년 2018년도에는 1177억달러로 커지는 등 전세계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전망이 밝은편 입니다.

이에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착수했고. 미국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을 폐지한 데 이어 임상실험까지 승인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중국 정부도 2년 전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지침을 만드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입장은 생명윤리법 등으로 세포치료제 연구마저 엄격히 규제하는등 글로벌시장의 방향과는 거꾸로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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