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렌트 계약금 가로채는 사기 성행…주의요망

Date: Aug 14, 2018

주택렌트 계약금 가로채는 사기 성행…주의요망

유명 렌트정보업체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최근 집계 결과에 따르면, 주택과 콘도를 임대한 사람 중 43.1%에 해당하는 약 520만여명이 온라인상에서 주택 렌트와 관련한 사기수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18세에서 29세 청년층의 약 9.1%가 사기피해를 입어 기타 연련층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피해자 중 31.4%는 평균 1000달러 이상을 잃었고, 500달러 이하는 27.5%, 그리고 1000달러 이하는 23.5%에 달했습니다.

주택 렌트 사기 중 가장 흔한 것은 이른바 ‘bait-and-switch’로 불리는 수법인데, 말 그대로 ‘먹이로 유인해 바꾼다’는 뜻으로 광고에 나온 주택과 실제 렌트 주택이 다른 경우입니다.

피해자는 잘못된 정보에 속아 리스 계약서에 사인하거나 계약금을 지불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 타인이나 타업체의 광고를 도용하는 ‘hijacked’라는 수법도 유의해야 하는데, 이 수법은 해당 매물 사진을 도용하거나 그 매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디파짓 명목으로 받은 수표를 가로채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조건이 좋고 바로 입주하기를 요구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디파짓도 현금이나 온라인 송금은 삼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