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한인회장들 뭉쳤다…’단체결성? 총연의식?’

Date: Dec 27, 2017

전현직 한인회장들 뭉쳤다…’단체결성? 총연의식?’

워싱턴 한인연합회를 비롯해 버지니아 한인회와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 등의 전.현직 회장 20여명은 애난데일에 소재한 중화원에서 모임을 갖고 ‘한빛회’라는 단체를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공명철, 홍일송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이날 모임에서 참석한 전.현직 한인회장들은 현재 한인사회가 겪는 많은 어려움과 공동 대처 가능한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고, 대처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우선 모임의 이름을 ‘한빛회’라고 정하고 단체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을 밟아 나가기로 하는 동시에 연락을 맡을 간사에 공명철 전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공명철 간사는 3개 한인회 중심의 전.현직회장들의 경험과 식견, 그리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우선 목적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빛회’는 두 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그때 그때마다 사회적 이슈와 현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대안책을 마련할 방침이라 더욱 기대가 갑니다.

한편, 이 같은 모임에 대해 일각에서는 현재 내분상태를 보이고 있는 미주총연의 한쪽 세불리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향후 귀추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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