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70달러 시대…계속 오르면 경제 부담 우려

Date: Apr 23, 2018

유가 70달러 시대…계속 오르면 경제 부담 우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으로 접근하면서 경제에 미칠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가는 2016년 배럴당 26달러의 저점으 찍으면서 석유 생산업체들에 뼈아픈 타격을 가한 바 있는데, 그 충격은 주식과 채권 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으로도 파급됐습니다.

최근의 유가는 지난해 여름의 저점과 비교하면 약 70%가 오른 상태이고, 석유 생산업체들은 이에 힘입어 수출도 늘리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배럴당 70달러는 수요를 해치지 않고 에너지 업계의 회복을 뒷받침함으로써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이보다 더 높아진다면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유가가 많이 올랐지만 수요는 아직 강력한 상태인데, 많은 애널리스트는 지금의 유가가 소비 패턴에 큰 변화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석유 생산업체들은 유가가 지나치게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를 우려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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