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비롯 전역서 ‘이민정책’ 반대 시위 벌여

Date: Jul 02, 2018

워싱턴DC 비롯 전역서 ‘이민정책’ 반대 시위 벌여

CNN 방송 등 주류사회 언론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50개 주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가족은 함께 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시위와 행진이 전개됐습니다.

이날 시위는 워싱턴 DC를 비롯해서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등 전국의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벌어졌는데요. 시위대들은 분리된 가족들의 즉각적인 재회를 요구하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무관용 이민정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각 지역 경찰은 이날 시위가 평화롭고 질서있게 이뤄져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부터 불법으로 입국하는 모든 성인을 기소하고, 함께 온 아이들을 무보로부터 격리해 수용하는 정책을 이행했다가 사회적 비난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논란이 거세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해당 정책을 중단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격리된 부모와 자녀를 언제 어떻게 재회시킬 지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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