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대한제구공사관 113년 만에 태극기 ‘펄럭’

Date: May 23, 2018

워싱턴DC 대한제구공사관 113년 만에 태극기 ‘펄럭’

앞으로 한미 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인정받을 ‘대한제국 공사관’이 지난 6년여 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워싱턴 DC 중심부며 백악관서 북동쪽에 위치한 대한제국 공사관 개관식이 어제 오전 비가 오락 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렸는데, 이 자리에는 한미 사회의 주요 인사와 한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관행사는 개막식, 경과보고, 축사, 태극기 게양, 테이프 컷팅, 그리고 공사관 관람을 포함하여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1층 접견실과 식당, 2층 공사 집무실과 침실 등을 복원하고 3층은 전시실로 조성된 공사관은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기기 전까지 대한제국 외교 활동의 중심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사관은 대한제국의 자주 외교를 지향했던 고종의 유산으로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한편, 공사관은 오늘부터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한국의 역사 문화 체험과 동시에 한미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입니다.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