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 코리아…”안타깝지만 수고했다”

Date: Jun 25, 2018

오~ 필승 코리아…”안타깝지만 수고했다”

한인타운 곳곳에서 수천명의 한인들이 워싱턴의 아침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 한국과 멕시코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관람하려는 한인들의 함성은 뜨거웠습니다.

애난데일 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메시야장로교회에는 100여명의 한인들이 ‘붉은 악마’를 응원했습니다.

전반전 패널티 킥으로 한 골과, 후반전 기습공격으로 한 골을 더 허용하자 한인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후반 90분 내내 터질것만 같던 기회에서 번전히 골로 연결되지 못하다 마지막 3분을 남겨놓고 손흥민의 그림같은 슛이 골로 연결되자 한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오~ 필승 코리아’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한편, 메시야교회 외에도 한인들은 식당이나 일터, 그리고 가정의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한국의 승리를 기원했고, 그 열기는 워싱턴의 주말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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