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미주 방문 한인 ‘급증’

Date: Jun 05, 2017

여름휴가철 미주 방문 한인 ‘급증’

연방 상무부가 어제 공개한 지난해 3분기 현재 미주를 방문한 한국인은 1년 전보다 13%나 늘어난 54만3021명에 달했습니다. 1년 사이 6만2363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10년전인 200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미주를 찾은 한국인은 23만3312명이었습니다.

10년 사이 인원수로는 30만9709명이고, 비율로는 132.74%나 폭증한 것입니다.

월별로 보면 7월이 10년전과 비교해 135.21% 증가했고, 8월은 101.44%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9월은 10만명 이상 증가한 169.56%로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과거 여름 휴가가 7월말부터 8월초순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항공권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9월로 분산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까지 미주를 찾은 한국인수 역시 12.1%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146만524명에 달했습니다.

작년 9월말까지 전체 누적 방문객수는 5731만1065명을 기록했는데, 국가별로는 캐나다가 1506만8109명으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가 1375만9401명으로 두번째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뒤를 영국, 일본, 중국, 한국 등이 이었는데, 방문 상위 10개국 중 멕시코와 한국, 중국만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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