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널드 레이건 국제 공항서 ‘정전 소동’

Date: Aug 16, 2018

어제 로널드 레이건 국제 공항서 ‘정전 소동’

어젯밤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한바탕 정전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0시가 안 된 시각, 갑작스럽게 전력이 나가 공항은 어둠으로 휩싸였습니다.

공항 측은 일부 운행이 지연됐지만 대체로 정상적으로 운행됐으며, 기계에 결함이 생겨 탑승과 하차에 다소 지연이 생겼다는 등 실시간 상황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발전기 한 대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관들은 바로 출동해 진압하기도 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 당국 관계자는 어젯밤의 사태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전력 공급 회사인 도미니언 버지니아 파워 측이 전력 중단의 근본 원인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레이건 공항은 발전기를 돌려 일부 구역에는 대체 전력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겪은 불편을 소셜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전력이 중단돼 수화물을 직접 손으로 옮겨야했다는 승객들도 있었고, 어둠속에서 바쁜 터미널 안을 돌아다녀야했다는 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오후 11시 13분 쯤 전력이 정상적으로 복구됐으며, 공항 측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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