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과다복용 ‘위험’…한해 6만명 사망

Date: Jun 08, 2017

약물 과다복용 ‘위험’…한해 6만명 사망

어제 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는 2015년 사망자 수인 5만2404명보다 19% 이상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메릴랜드와 펜실베니아 주 등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지난주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확산을 조장함 혐의로 5개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오하이오 주에서도 이 수치가 전년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증가세에 약물 과다복용은 50세 미만 사망원인 1위에 자리매김 하기도 했습니다.

NYT는 이런 현상이 유행병처럼 확산하고 있으며, 최근 아편계 진통제 펜타닐과 그 비슷한 약물로 불법 제조한 약품의 유입 등으로 인한 오피오이드 중독 등이 급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NYT는 올해 초반 집계된 자료에 비춰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NYT는 이같은 통계가 주 보건당국과 자치구 검사관 등 수백여 곳으로부터 확보한 2016년 추정치를 취합해 얻은 예비 자료를 분석해 나온 것이어서 공식 통계치와는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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