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가 ‘1000달러 고지’ 넘어

Date: Jun 02, 2017

아마존 주가 ‘1000달러 고지’ 넘어

어제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0.92달러 상승한 996.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장중 1002.20달러를 찍은 뒤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1000달러 고지’는 뉴욕 증시에서 흔치 않은 기록입니다.

기술주 중에서는 온라인 호텔 예약 서비스업체인 프라이스닷컴이 3년여전 1000달러를 넘어선 바 있습니다.

아마존은 탄탄한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서만 30%대 오르는 랠리를 이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 4760억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아마존 주가가 심리적 저항선인 1000달러 선을 뚫는다면 1100달러 안팎까지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급등세는 증시에서 IT랠리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애플과 알파벳,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연초부터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20년전 아마존의 공모가는 주당 18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 3차례 액면분할을 거치면서 주식 물량이 12배 늘어난 것까지 감안하면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650배를 훌쩍 웃돈다는 계산이 가능합니다.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