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 ‘트랜스지방’ 전쟁…연말까지 98.9% 줄여야

Date: May 14, 2018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맥도날드 등 국제식음료연합(IFBA) 회원 기업들은 올해 말까지 트랜스 지방 사용을 98.9%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대부분 콩기름 등 액상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경화유에서 비롯되는데, 경화유는 식품의 맛을 오래 유지시키지만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각한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이에 기름생산업체들도 ‘트랜스 지방 퇴치’에 비상이 걸렸는데, 카길의 경우 일부 도넛 생산용 기름을 경화유에서 팜유와 해바라기유를 혼합한 식물성 기름을 대체했습니다.

전미심장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은 전세계적으로 53만7000명의 심장질환자 사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심장 질환으로 인한 전체 사망의 7.7%나 되는 규모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트랜스 지방을 더 건강한 기름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을 압박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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