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동해병기’ 청원에 10만9000여명 동참

Date: May 02, 2017

백악관 ‘동해병기’ 청원에 10만9000여명 동참

‘미주한인의 목소리’를 비롯해 버지니아 한인회, 그리고 한미여성재단 등 일부 한인 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병기’와 관련해 지난 한달간 펼친 백악관 사이트 서명운동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지난달부터 미주와 전세계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명운동은 지난 24일까지 10만8240명이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이 사이트에 10만명이 이상이 서명을 하게 되면 백악관과 연방 정부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야만 하기 때문에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주한인의 목소리’ 등 단체들은 백악관과 연방 정부 뿐만 아니라, IHO 회원국 전체에 ‘동해병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공문을 닷새 앞서 보낸 상태입니다.

동해 표기를 국제 표준으로 채택하는 문제 등을 다루는 국세수로기구(IHO) 총회가 이번주 열리고 있는 것과 때를 맞춘 것입니다.

앞서 이들 단체들은 지난 2014년에는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동시에 표기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올려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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