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강경한 대북정책’ 적극 검토

Date: Mar 23, 2017

백악관, ‘강경한 대북정책’ 적극 검토

샨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한.중.일 3국 순방에 나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외교적 해법은 성공적이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분명히 밝혀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파이서 대변인의 이 같은 언급은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대북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법부터 경제 제재 대폭 강화와 북한 핵시설 선제타격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의 언급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를 중심으로 대북정책을 마련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무부는 어제 비핵화 6자회담을 사실상 실패한 대화의 틀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마크 토너 대변인 대행은 정례 브리핑에서 “6자회담처럼 어떤 메커니즘들은 우리가 기대했던 성과를 전혀 내지 못했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이는 놀랄 일도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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