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선불출마…한인사회 평 엇갈려

Date: Feb 07, 2017

반기문 대선불출마…한인사회 평 엇갈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지  20일만에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감을드러내며  언론계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았습니다.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국회 정론관에서도  그의  돌발적인  불출마  선언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했습니다.

그만큼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불출마  선언으로  핵심  참모들조차  발표전까지  사실을  몰랐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불출마 선언을 한 다음 날 반 전 사무총장은 “더 훌륭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꿈을 접었다”면서 비뚫어지게 나가고 있는 한국 정치풍토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소식을  접한  워싱턴 한인사회는 ‘안타깝다’는 반응과 ‘한계가 온 것 같다’는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챈틀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점잖고 참 좋은 분인데, 야당에서 흔들어 대니 온전하겠냐”며 허탈함을 내비췄습니다.

반면 귀국 이후 기대감보단 논란만 키우지 않았느냐는 차가운 시선을 보인 한인들도 상당수 였습니다.

한 주부는 “경솔하다고 생각하고 무능력해보였다”며  불출마선언에  동의하기도했습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지난 20일에  국가에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고뇌한뒤  물불을  가리지 않고하겠다고 강조했고,  한국이 적극적으로 준비해서  국제사회의 변화를  따라가야 한다며  대선 출마설을  밝히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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