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정상회담 취소에 금값 치솟아

Date: May 25, 2018

미-북 정상회담 취소에 금값 치솟아

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이후 안정자산인 금값이 꿈틀거렸습니다.

CNBC 뉴스는 백악관이 미북 정상회담 취소 발표가 나가자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 매수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한 때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은 미북 정상회담 취소 직후 1% 이상 급등한 온스당 130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오소시에이CM의 레이 달리오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 고조를 이유로 금에 투자하라고 권고했었습니다.

그는 당시 ‘두 명의 대결적이고, 국수주의적이고, 호전적인 지도자가 서로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며, ‘세상은 누가 허세를 부리는지 알게 될것이며,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만일 상황이 나쁘게 진행된다면 금값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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