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총기사고로 어린이 1300명 숨져

Date: Jun 21, 2017

매년 총기사고로 어린이 1300명 숨져

보고서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 병원에서 작성된 사망진단서와 응급실 기록물을 바탕으로 17세 이하의 총기사고 피해를 포괄적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이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고의적인 총기사고로 전국에서 한해 약 1300명의 어린이가 숨졌고, 치명적이지 않은 상해를 입은 어린이도 약 6000명에 달했습니다.

총기사고로 숨진 어린이 비율은 10만 명당 2명꼴이었고, 비치명적 부상 아동의 비율도 10만 명당 8명꼴에 이르렀습니다.

총기 자살자는 2007년 325명에서 2014년 532명으로 약 60% 증가한 10만 명당 1.6명꼴이었습니다.

이들 중 3분의 1은 우울증과 학업 위기, 관계단절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총격 살인은 1038명에서 699명으로 36% 감소해 10만 명당 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주로 집에서 장전된 총기를 갖고 놀거나 잘못 다뤄 생긴 우발적 사고였습니다.

희생자들을 곁에서 이를 지켜보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앞서 AP통신과 USA투데일 네트워크는 지난해 상반기 전국에서 총기사고로 이틀에 한명꼴로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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