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민간의료보험 합병추진, ‘무산’ 잇따라

Date: Feb 23, 2017

대형 민간의료보험 합병추진, ‘무산’ 잇따라

지난해부터 합병에 나섰던 국내 의료보험 거대 기업인 ‘에트나’와 ‘휴마나’는 어제 34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양사 합병안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앞서 연방 법원은 독점 규제를 들어 합병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날 양 사의 철회 동의 후 휴마나는 사전 합의에 따라 합병안 취소 보수로 10억 달러를 갖게 됐습니다.

에트나는 국내 업계 3위이며 휴마나는 5위입니다.

민간 의료보험업계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험사 간 합병 바람이 불었으나 하나도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에도 다른 합병안이 법원에 의해 저지되기도 했습니다.

블루 크로스-블루 실드 운영사 ‘앤썸’의 ‘시그나’ 합병계획이 무산된 것인데 ‘앤썸’은 법원에 항소를 했습니다. 2의 기업 앤썸의 4위 시그나 합병안은 규모가 무려 480억 달러에 달합니다.

현재 국내 의료보험업계 1위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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