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메트로 버스 ‘현금 지불 금지’ 시범 운영

Date: May 29, 2018

내달부터 메트로 버스 ‘현금 지불 금지’  시범 운영

오는 6월 24일부터, 실버 스프링 환승 센터와 아카이브 해군 기념관 사이에 있는 조지아 애비뉴를 따라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때 현금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버스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시범 운영의 일환이지만, 버스 이용객들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버스 안에서 스마트립 카드에 현금을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한 사람당 최소 10초로, 이는 한 정류장에서의 정차 시간을 늦추고 있습니다.

한 메트로 직원은 승객들은 버스 이동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요금 시스템이 오래걸린다면 메트로 버스 이용을 주저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이사회는 이 시범안을 승인했으며, 늦여름이나 이른 가을 쯤 열릴 공청회에서 영구적인 승인이 이루어지면, 다른 노선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의 메트로 웨이 등의 지역에서도 이번 가을부터 연장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용 카드나 은행 계좌 등이 없어 불편을 겪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금 지불을 금지하기보다는 버스에서 요금을 충전하는 것을 막는 방안으로 해야한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