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기밀 유출한 해군 장교 공판 열릴 예정

Date: Jun 05, 2017

군사 기밀 유출한 해군 장교 공판 열릴 예정

검찰은 린 소령이 군사 기밀을 유출한 이유를 중국 혹은 타이완의 첩보 활동으로 입증하려는 시도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지난 5월 린 소령에게 사전 형량 조정을 제안했고 그에 따라 그는 첩보가 아닌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린 소령은 지난 5월 그의 부대에 있는 ‘캐서린 우’라는 이름의 여성과 방어 전략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당시 그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불법이고, 자신이 법을 어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캐서린 우로 알려진 이 여성은 사실 FBI의 잠복 요원이었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로 린 소령은 자신을 ‘재니스 첸’ 이라고 칭한 여성에게도 군사 기밀을 유출했습니다.

첸은 중국 혈통의 미국 시민으로 타이완 정부 기관의 요원으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린 소령은 기밀 유출을 포함한 여러 위법 행위와 거짓 진술에 대한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일정 형량을 수용하는 사전 형량 조정에 동의했습니다.

2013년에 린 소령은 알렉산드리아를 목적지로 기록하고 휴가를 요청했으나 사실은 가족들을 만나러 타이완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2015년에도 알렉산드리아를 목적지로 기록하고 온라인에서 알게된 여성을 만나러 중국으로 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40살의 린은 해군에서 해임되고 최대 36년형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