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OPEC 증산 합의에 당분간 이어질 듯

Date: Jun 26, 2018

국제유가 하락, OPEC 증산 합의에 당분간 이어질 듯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일 거래보다 0.50달러 하락한 배럴당 68.0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0.82달러 하락한 74.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앞서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들은 7월1일부터 석유 생산량을 일평균 100만 배럴 늘리는데 합의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증산 합의가 큰 폭의 가격 하락은 없겠지만, 당분간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동안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솔린 가격도 조만간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날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원자재 애널리스트 ‘라비 프레이저’는 ‘OPEC의 조치는 시장의 전반적인 가격 급등의 위험을 관리하는데 있어 중요했지만,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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