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 70달러 돌파

Date: Aug 31, 2018

국제유가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 7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솔린 소매 가격도 오를 태세이어서 서민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어제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은 전일 대비 1.06% 상승한 배럴당 70.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82% 오른 배럴당 77.7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는 지난 7월30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 가격도 8월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이란이 세계 최대 해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재차 위협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 상태로 진행된다면 올 연말경에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어 100달러에 이룰수도 있다’고 내다봐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선물 중개업체 OANDA의 한 관계자는 ‘물론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핵심적인 상승 요인은 미국의 이란 제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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