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더 오른다…배럴당 90달러 전망

Date: Jun 29, 2018

국제유가 더 오른다…배럴당 90달러 전망

어제 CNBC 방송에 따르면,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한 주요 간부는 내년 2분기 말까지 유가가 90달러를 찍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공급망 혼선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고립시키고, 이란산 원유 매입도 막으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엊그제 한때 78달러를 넘어섰다가 어제는 7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연초와 비교하면 16.5% 오른 것입니다.

또 텍사스원유는 어제 배럴당 73.45달러에 거래를 마쳐 2014년 11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이란 핵합의 탈퇴’를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들에 오는 11월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라고 압박하는 등 이란제재 복원에 나섰습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은 내달부타 하루 100만 배럴 증산에 합의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보다도 적은 규모여서 유가 상승이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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