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억명 신상정보 유출…파문 확산

Date: Jun 21, 2017

국민 2억명 신상정보 유출…파문 확산

정보기술(IT) 전문 미디어인 기즈모도는 어제 유출된 데이터 분량은 1.1 테라바이트라며 이 데이터에는 공화당과 계약을 맺은 마케팅 회사인 딥루트 애널리틱스가 소유한 방대한 자료가 들어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출된 자료에는 국민들의 총기소유, 줄기세포 연구, 낙태 등과 관련된 정치적 견해 등에 관련된 자료와 더불어 인종과 종교에 관한 자료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딥루트 애널리틱스가 갖고 있는 이 자료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스프레시드 형태로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자료들은 공화당 전략가인 칼 로브가 만든 슈퍼팩인 ‘아메리칸 크로스로즈’와 소셜미디어 ‘레딧’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들은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이후 계속해서 온라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딥루트 애널리틱스의 설립자인 알렉스 런드리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느낀다”라며 현재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우리의 시스템이 해킹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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