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후폭풍’…코카콜라 청량음료 가격 올린다

Date: Jul 27, 2018

관세 ‘후폭풍’…코카콜라 청량음료 가격 올린다

코카콜라가 미주시장에서 판매되는 탄산 청량음료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코카콜라 ‘제임스 퀸시’ 최고경영자는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은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가 불시에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퀸시 최고경영자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운임과 알루미뉸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대응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카콜라의 2분기 매출은 병입사업부를 재편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 줄어든 89억달러에 그쳤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코카콜라 무가당 제품의 수요가 커진 덕분에 이 회사가 시판하는 각종 음료 제품의 판매 물량은 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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