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비율 사상 최저치…’엘니뇨 덕분’

Date: May 03, 2017

가뭄 비율 사상 최저치…’엘니뇨 덕분’

어제 ‘전미가뭄모티너(droughtmonitor.unl.edu)’에 따르면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전국 48개 주의 이번 주 가뭄 비율은 6.1%로 집계됐습니다.

가뭄 비율은 관측 대상 전체 지역에서 비정상적인 건조 상태에 노출된 지역의 면적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입니다.

이는 주간 단위로 가뭄 비중을 관측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역대 최저치 입니다.

종전 최저치는 2010년 7월 당시 7.7%였습니다. 최근 가뭄 비율은 한창 가뭄이 심했던 201년 9월의 65.5%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연방 농무부의 기상학자 브래드 리피는 “가뭄은 올해 봄에 급속도로 사라졌다”면서 “2015년 2016년의 강력한 엘니뇨가 가뭄 비율을 낮췄다.

역사적으로 엘리뇨는 가뭄 종결자, 라니냐는 가문 개시자로 부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적도 부근 해수면의 수온이 올라가는 현상인 엘리뇨는 따뜻한 물을 태평양 동부로 유입시켜 많은 수증기와 비구름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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